만국공통 세계 고전 명언 11가지 (뜻풀이 포함)

 

그래도 지구는 돈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 

 

당시 천동설을 믿던 시대에 지동설을 주장하던 갈릴레이가

종교재판에 끌려가 겉으로는 천동설이이 맞다고 말하고

재판 뒤에 돌아서서 나올때 혼잣말로 했다고 전해지는 말 

'아무리 너희가 아니라고 해도, 진실은 가려지지 않는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르네 데카르트 

 

이는 데카르트의 방법적회의론의 개념으로 

데카르트는 '나'라는 존재가 있기는 하지만

진짜 '나'가 실재하는지 믿을 수 있는 증거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생각하지 않으면 내가 존재하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의 인과관계가 아니라.

생각하고 있음 =  존재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

- 나폴레옹 

 

초대 프랑스인 황제 나폴레옹1세의 진취적인 면모를 나타내는 말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 하워드 진 

 

하워드진은 미국 사회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이다.

이미 사태가 극단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도 중립을 지키는 것은

그 방향을 지지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다.

하워드진은 실천하는 지식인이자 행동하는 양심으로 유명하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이솝우화 속담 

 

 

잘못된 인과관계의 실수를 범하는 사람의

무지함을 놀릴 때 인용되는 속담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이솝우화, 뜻풀이, 김영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유대 경전 미드라시 

 

이스라엘 왕 다윗이 반지 세공사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했습니다.  

 

나를 위한 반지를 만들 되

내가 큰 전쟁에서 이겨 환호할 때도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 때도 좌절하지 않게 하며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이에 솔로몬 왕자가 반지세공사에게 알려준 글귀가 바로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다윗왕은 매우 만족해하며 큰 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

- 페르시아 속담 

 

적의 적은 나와 같은 공통의 적을 둔 관계이므로

나의 적을 물리치기 위해

적의 적과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거나 친해지려는 경우를 의미한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 아우구스티누스 

 

주로 어떤 사람이 지은 '죄' 자체에 대해 이야기할때 사용되는 말이다. 

죄와 사람을 분리시켜 공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로도 쓰이며

기독교에서 관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기독교에서는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존재 자체가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지었다는 이유로 미워하게 되면 안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예수의 대표적인 가르침 중 '용서'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난 뒤

스스로 납득해야하는 상황에서 인용된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는 미국의 화학, 식물학, 동물학, 농학 교수이며,

일본 훗카이도 개척을 담당한 개척자이며

홋카이도에 선진 낙농업을 정착시킨 장본인 이다.

그런 그가 삿포로 농업대학에 초빙되어 교수로 지내다가 대학을 떠날 때 남긴말이다.

 

우리는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를 

단순히 야망에서 큰 꿈을 꿔라. 성공해라. 이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원문을 보면 의미가 전혀 달라지게 된다.  

 

전체 원문은 다음과 같다. 

Boys, Be Ambitious, not for money, not for selfish accomplishment,

not for that evanescent thing which men call fame.

Be ambitious for attainment of all that a man ought to be.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돈을 위해서도 말고 이기적인 성취를 위해서도 말고,

사람들이 명성이라 부르는 덧없는 것을 위해서도 말고

단지 인간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얻기 위해서

 

보다 먼 곳으로.

-카를 5세 

 

카를5세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스페인 국왕, 이탈리아 군주 등

중근세 유럽에서 가장 많은 국가의 왕관을 쓴 인물로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