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밸리 군주론, 리더십 명언
마키아밸리 군주론 명언 10가지
군주가 국가의 재난이 눈앞에 닥칠 때까지 모르고 있다면, 이는 참으로 현명한 지도자가 아니다.
겉모습으로 진면모를 알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인간은 대체로 내용보다는 외모를 통해 사람을 평가한다. 누구나 다 눈을 가지고 있지만,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직함이 인간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직함을 빛나게 한다.
인간에게 덕과 부귀가 공존하는 경우는 드물다.
군주란 모름지기 경멸당하고 미움받는 일을 경계해야 하는데, 관후함은 이 두 길로 귀결됩니다.
따라서 비난은 받되 미움은 받지 않는 인색하다는 평판을 듣는 것이 보다 더 현명한 방책입니다.
군주가 존경을 받는 방법으로는
자신의 능력에 의하여 위대한 과업을 수행하고
비범한 모범을 보이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군주는 또한 재능 있는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고,
어떤 분야에서 출중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영광스럽게 만들어 줌으로써
자신이야말로 우수한 사람을 사랑하는 인물임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군주는 여우와 사자를 겸비해야 한다.
사자는 스스로 함정을 막을 수 없고, 여우는 이리를 막을 수 없다.
따라서 함정의 단서를 알기 위해서는 여우가 되고,
이리를 도망가게 하기 위해서는 사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군주란 정직, 의리, 겸손함 등의 도덕적인 덕목을 갖춰야 하지만
여기에만 치중하다보면 권력 유지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속임수, 살인과 같은 비도덕적 행위는 군주에게 필요하다.
단, 국민 혹은 나라를 위해 옳은 목적으로 행할 때 말이다.
인간들이란 다정하게 해주거나 아니면 아주 짓밟아 뭉개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사소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복하려고 들지만,
엄청난 피해에 대해서는 보복하려고 들지만, 엄청난 피해에 대해서는 감히 복수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려면 그들의 복수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예 크게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