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

 

 

밥은 무얼 먹었는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잠들기 전 인사를 나누고

오늘도 당신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 짓는 것

같이 하루를 보내지 않아도

서로의 하루를 아는 것.

그렇게 사랑하는 것.

 

 

차가운 빗속에 나를 혼자 두지 않는 사람

네가 있어 내마음은 비가와도 젖지 않았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서로에게 기가막힌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럽게 등장해 주는 것 

이것이 인연이다. 

 

 

한 방향으로 깊이 사랑하면

다른 모든 방향으로서의 사랑도 깊어진다. 

 

 

세상에 어떤 단어로 감히 너를 담을 수 있을까.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으면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분명

당신을 보고 싶어하고 있어요.